한빛미디어의 혼공 시리즈 중에서 두번째로 접하게 된 책이다. 첫번째로 본 책은 혼자 공부하는 C 언어 였다.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거의 처음 본 책이 [혼자 공부하는 C 언어]였다. 그때 당시 공부할 때, 친절한 설명과 그림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. 그렇기에 [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 지식], 이 책을 접하는 순간, 디자인적인 친숙함을 느낄 수 있었고, 책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.
저자 소개
고현민 -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느껴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. 스타트업에서 개발 팀장을 역임하며 풀스택 및 모바일 개발을 담당했다. 여러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지식을 사람들에게 쉽게 알려 주고 싶다는 일념으로 유튜브 채널 '얄팍한 코딩사전'을 만들었다. 지금은 프리랜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으며,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각종 코딩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.
책을 보다 보면 중간 중간 QR 코드를 만날 수 있는데, 본문의 각 주제와 연관된 내용의 동영상과 연결되어 있다. (저자 유튜브 채널의 영상이다. https://www.youtube.com/c/얄팍한코딩사전) 책을 읽다가 글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 때, 참고해도 좋을 듯 하다.
책 구성
저자는 01장 ~ 2장 기본편, 03장 고급편으로 나누고 있다. 저자는 이 책의 독자를 두 부류로 나누어 생각하고 있는데, 첫째는 개발자와 소통하며 협업하는 사람이며, 둘째는 개발자를 목표로 공부하는 사람, 초보 개발자, 이렇게 두 부류다. 그렇기에 책 구성도 기본편과 고급편으로 나누어서, 고급편 부분은 주로 두번째 부류의 사람들이 보도록 한 것 같다.
개인적인 감상
지금까지 개인적으로 개발 공부를 하면서, 용어들을 정리해본 적이 없었다. 공부를 하며 익숙해진 용어들이라 생각했었는데, 이 책을 보면서, 내가 지금까지 의미를 잘 모르고 두루뭉술하게 여러 용어들을 혼용해서 사용해왔음을 알 수 있었다.
내가 생각하는 이 책의 장점은 키워드로 핵심 포인트를 잘 정리해준다는 것, 그림을 이용하여 정리를 잘 해준다는 것, 이해하기 쉬운 비유적 표현들을 잘 활용한다는 것이다. 개인적으론 부담없이 편하게 읽으며 개념을 정리하기 좋은 책이었다.
마무리- 책에 대한 전체적인 총평
쉬운 설명과 잘 정리된 핵심 포인트 정리로 낯선 개발 용어들을 정리하기 좋은 책인 것 같다. 이제 막 개발에 관심을 갖게된 사람이나, 개발자와 소통하며 협업해야 하는 사람 등 기본적인 용어들의 개념을 정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.
"한빛미디어 <나는 리뷰어다>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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